풍경, 여행 등

20110723 한라산 둘레길(동백길)

보름이 27 2011. 7. 23. 16:08

 오늘은 아이들과 한라산 둘레길을 걷다왔다.

 출발은 즐겁게....

 아들놈도.....

 무오항쟁 기념비.  무슨 문양인지?....

 

 한라산 둘레길이 여기서부터 시작....   딸과 아들의 기념사진....

 무슨버섯인지....빨간색이 곱다.   먼가가 뜯어먹은 흔적도....

 요 버섯이 더 큰게 위에 버섯 같은데

 계곡에 물도 고여있고....

 계곡을 너머서며.....

 딸은 슬슬 걷는게 지겨운가 보다......

 아들은 펄펄.  빨리 오세요.

 울창한 숲 사이로 ....

 토요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

 계곡에세 잠시 쉬고 간식도 먹고....

 

 반대쪽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오더니 노래를 한다.  노래하는 사람은 서귀포 민속 한라예술단 부단장이란다.

 

 물에 비친 숲과 하늘.....

 바위 계곡....

 딸은 지쳐서......

 깊은 계곡.  바위에 이끼들이.....

 돌아오는 길에 딸은 지쳐서 바위위에 들어눕고.....

 조금 쉬더니 혼자 펄펄......

 아침부터 흐리더니 안개가 .....

 계곡에 안계가....

딸은 집으로 돌아간다고 지쳤던 몸이 펄펄 날아가네.....

둘이서 사이좋게 뒤로 ....

아침 9시 반에 출발하여 표고버섯 재배장까지 갔다오려했는데  딸이 지쳐하는 바람에 결국은 중간에 되돌아 왔다.

무오항쟁 기념지 주차장에 도착하니 12시반, 3시간 정도 걷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