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여행 등

20110719 올레11코스(모슬포~무릉2리)

보름이 27 2011. 7. 19. 21:02

 오늘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잡사람과 올레11코스를 다녀오기로 했다.

아침 8시반에 출발하여 모슬포에차를 세우고 모슬포 오일장에서 부터 걷기 시작했다.

 오일장 옆에 있는 산이물 옛날 마을사람들이 빨래를 하던곳

 정각사. 목조탑 문화재가 있는곳

 파도가 부서지며 바람에 날린다.

 동일리에서 골목길로 .....

 청소년수련관에 있는 고인돌.....

 청소년수련관을 지나 모슬봉을 향하여......

 갈아 엎은 밭에 잠자리 떼가 날아다니길래 사진을 찍었더니 몇마리만.....

 모슬봉 서측에서 오르기 시작하여 ....

 참깨밭을 지나고......

 멀리 형제섬도 보이고....

 형제섬과 송악산...

 가파도와 마라도.  가까이에는 모슬포 시내. 

 솔순채취 금지 안내

 소나무 숲길을 지나 동쪽으로....

 숲 조림사업으로 간벌한 밑둥에  물기가....

 한라산엔 구름이.... 하늘을 가을하늘처럼 파랗고...... 산방산과 단산 옆으로 범섬과 문섬이 ......

 다시 숲을 벗어나 길로....

 모슬봉 스탬프 보관장소.....

 모슬봉 군사시설

 산방산과 형제섬.....

 나비와 소앵이 가시(엉겅퀴)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로 멀리까지 탁트인 시야.....

 무슨꽃인지 ?   하얀꽃이 예뻐서...... 

 수수도 아니고 무슨열매일까나 ........?

 단호박도 보이고.......

 무우는 수확을 하지 못하여 밭에서 ......

 산디(밭벼)는 누렇게.....   왜 이렇게 됐을까......?

 성당묘지.

 마늘 연작으로 토양살균,살충을 .....

 밭 돌담 옆으로 올레길을.......

 트렉터로 밭을 갈고, 비닐을 덮는 농부.......

 정난주마리아 성지

 추사유배지 체험 코스길  

 신평 마을안길의 동백나무에 열매가 ......

 하우스 안에는 방울 토마토가 빨갛게 .....

 논이 있던 마을이라 곳곳에 연못이 ......

 그늘나무.  나무그늘에서 쉬기도 하고 점심도 먹던......

 곶자왈로 들어가는 소로길 ......

 

 곶자왈 안에 웅덩이 같이 꺼진 곳에 안에 나무들이 .....

 무더운 날씨에도 숲속이라 견딜만 했던......

 재피(초피)나무에 꽃이......

 곶자왈 숲을 지나니 초원이.....

 나무들이 우거져 허리를 굽히고 ......

 넓은 초원 주위로 곶자왈 숲이 ......

 밸레기(청미래)

 이런 숲 안에도 옛날 사람들의 손길이.......

 숲속에 탱자가......

 숯가마터도 있고......

 

 솦속에 우마차가 지나던 길......

 공존상을 수상한 곳이라는데.....

 숲 안에 가로등도 들어와 있고.......

 목장지대였던 나무문......

 보리탈(복본자) 까맣게 ......

 한줌을 따서 한입에 .......

 다시 숲속으로....

 여기에 왠 성담이 ......

 나비 날개가 .....

 멀리서 반짝이는 거미줄......

 인향동 사거리에 충,효행비인가 라는데..... 

 버스시간이 30분 정도 남아 걸어가다 버스가 오면 타려고 신평쪽으로 가던길에 매어놓은 소.....

 어미소와 송아지.....

 늪지인가?....

 산디(밭벼)

 관정(지하수를 퍼 올려 보내는곳). 가뭄을 많이 타는 지역이라 곳곳에 관정이 있다.

 모슬봉에서 본 파노라마 사진. 가운데 한라산과 한바아산......

신평에서 2시 40분이 지나서 버스를 타고 모포로 돌아와 집사람 친구 내외가 하는 떡집에서 ......

떡집에서 냉커피와 시원한 물한잔을 마시고 3시가 너머출발하여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