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사람과 아들과 하원수로길을 걸어보기로..............
법정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한라산 둘레길로 출발............
무오법정사 항쟁 기념비............
무오법정사 항일 항쟁 기념비를 지나 둘레길 쪽으로............
한라산 둘레길 입구에 정진의길, 절로가는 길 안내표지가............... 파란길을 가면 한라산 둘레길..... 위쪽 영실 주차장쪽으로 가면 하원수로길.......
한라산 둘레길 입구...........
갈림길 이정표........... 직진은 하원수로길........ 오른쪽은 한라산 둘레길(동백길)..........
수로 ......... 영실에서 부터 하원까지 이어진 하원 수로...............
가다보니 바위위에서 자라는 나무도 보이고............
아들은 벌써 힘들다고.............
잠시 쉬었다 다시 출발...............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고.............
잠깐 쉬었다고 먼저 나가는 아들.........ㅎㅎ
둘이 사이좋게 앉아서 무엇을 보고있는지...????
내창도 지나고.............
내창위로 수로가 지나가고..............
쭈~~욱 이어지는 수로를 따라...............
군데군데 좋은 글귀도 보이고..............
수로 옆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다음 주말쯤이면 절정에 이를 듯도 하고.........
빨갛게 물든 단풍도 보이고.............
사진 몇장 찍는 사이 아들과 집사람은 저만치.............
수로길에도 노란리본, 파란리본이............ 갈림길도 없는데............
버려진 초기밭 산장이었는지..... 근처에는 단풍이 잘들고..........
아들은 지치다고 드러눕고..............
햇살을 받은 노란 단풍............
빨간 단풍..............
수로길 위는 울긋불긋..........
천남성 열매도 빨갛게 익어가고........... 요놈은 옛날에 사약으로 썼다는데..........
빨간 호자덩굴열매............
날개없는 메뚜기도 보이고............. 날개가 퇴화된건지 조그마한 날개가..............
영실 매표소에서 오백장군 휴게소 가는 길에 도착하여 잠시 쉬다가 되돌아 ..............
올라올때와 내려갈때도 보이는 모습에 차이를...............
여기서도 날개가 없는 아니 아주 작은 날개를 가진 메뚜기가............
사진을 찍는 데 장난을 치는 아들............
내려갈때가 더 환상적인............
아침에 집사람이 싼 도시락으로 이른 점심을 머고................
하원수로길을 나와서 둘레길쪽으로 법정사 터 길로 가기로...............
한라산 둘레길을 따라 가는길...... 여기도 환상적인 단풍이.............
호자덩굴.............
나무 가지 사이에 제비꽃인지?????
내창도 건너고...............
다시 갈림길이 나오고........... 직진은 둘레길...... 오른쪽은 법정사길...............
법정사 길로 ............ 큰 단풍나무에서 떨어진 단풍잎들이 ............
사람주나무도 환상적인 색을 보여주고............
법정사 터............
법정사 터에 부서진 불상이............
법정사로 가는 길............
법정사 주차장에 도착..............
이렇게 하원수로길과 법정사길을 한바퀴 돌고 집으로...........
단풍은 아직 살짝 이른듯 하고....... 다음 주말쯤이면 절정에 이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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