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여행 등

20140917 집사람과 사라오름 등산

보름이 27 2014. 9. 17. 20:20

 오늘은 집사람이 쉬는 날이라 집사람과 사라오름을 갔다오기로...........

몇일전에 영아리오름 절벽 정상에서 파노라마.......   영아리오름 서쪽의 오름군들..............

집에서 8시 조금 안돼서 출발하여 성판악까지 50분정도 걸린듯............

경남 마산근처의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학생들 틈에 끼어 사라오름으로.........

속밭 삼나무 숲............

이름모를 나무열매........  색이 특이하여........

속밭 대피소를 지나고.............

벌써 단풍이 드는 나무가 보이고............

학생들도 분산되어 조금은 한가해지고.......

사라오름에 다와가고............

사라오름을 올라가는 계단..............   급경사..........

천천히 올라오는 집사람...........

사라오름을 다올라오고........ 

사라오름 분화구 호수..........   호수엔 물이 다 말라가고..........

멀리 노루 한마리가 물을 먹으러..............   숨은그림찾기..........

말라버린 호수.............

인증샷............

사라오름 전망대..........  안개가 밀려오고............  집사람과 세번을 왔는데 한번도 전망을 보지 못한............

안개가 살짝 걷히다 다시 밀려오고............

11시쯤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을 하고는 하산을..............

호수에도 안개가............

호수 가운데로 안개가 모이는..................

 

 

내려가다 작은 계곡도 담아보고...........

속밭 대피소와 사라오름사이에 있는 샘터...............

내려가는 길은 한산하게..........

바위위에 이름모를 작은 꽃이......................

이름이?????

속밭대피소에 도착...........

 

삼나무숲길을 지나고...........

 

나무 밑둥에 이름모를 이끼가..............

 

섬사철란도 보이고...........

작은 돌맹이에 이끼가......  

성판악 휴게소에 도착............

물오름엔 가을이 물씬................

사라오름 갔다오는데 5시간이 걸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