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여행 등

20120107 아이들과 소병악 산책

보름이 27 2012. 1. 7. 14:41

 오늘 퇴근하고 아이들과 소병악을 갔다왔다.

 집사람이 어디서 딸아이의 한복을 얻어온 모양이다.......  딸이 좋텐다....ㅎㅎㅎㅎ

 소병악 산책로....   빨간점에서 출발하여 원을 한바퀴돌고 다시 빨간점으로.....

 병악오름은 소방목장으로 ㄷ자 통로가 출발점.....

 눈이 아직 다 녹지 않았다.....

 살짝 경사면에도 눈이 ........

 바람이 차갑게 분다......

 한라산이 아스라이 보인다......

 저기가 소병악오름 입구 계단 초입........

 그늘에는 눈이 하얗게.......

 딸은 완전 무장으로 눈만 빼꼼......

 숙대낭 사이 계단길.......

 

산책로 주변으로 동물 발자국들이....... 

 시작하자 마자 힘들다고.........

 

 계단이 가파르게 이어진다.......

 계다나을 다올라와서 오른쪽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소병악의 왼쪽능선과 대병악 사이로 산방산이......

 소병악 분화구 안쪽 응달에는 누이 하얗게........

 아이들이 저만치 먼저 내려가고.......

 

 내려가는 길도 가파르게.......

 어느새 평지가........

 

 하얀 눈위에 동물 발자국 만들기.......

 눈 뭉치기......

 오른쪽 언덕위로 가면 대병악 가는 길이.......   오늘은 아이들때문에 그냥 소병악만, 아랫길로......

 소병악 분화구.......

 

 여기 기둥옆으로 ........

 눈을 밟으며 소병악 남쪽 능선으로......

 소병악 남쪽능선 초입.........

 가파른 계단에 아이들이 힘들다고....ㅠㅠㅠ...

 가파른계단은 아직도 멀었고.......

 여기도 늘 몇사람이 지나간듯......

 계단도 끝이 보이고......

 병악오름 남쪽 목장엔 눈이........

 남쪽능선을 따라 정상으로.....

 정상도 얼마 안남았고........

 능선 안쪽엔 눈이.........

 저 계단위가 정상........

 정상에서 본 산방산.  옆에 단산과 모슬봉.  오른쪽엔 대병악이.......

 소병악 정상에서 본 한라산........

 상천리 마을......(모록밭)

 서귀포호텔과 바다......

 비오토피아..   아무나 들어갈수 없는 곳 이라는데.......

 방주교회......

 산방산. 왼쪽에 형제섬, 오른쪽엔 단산이.......

 단산과 모슬봉,,,,

 당오름, 원물오름, 감낭오름.......

 도너리오름, 저지오름인가????

 왕이메, 오른쪽은 영아리오름......

 병악오름 동측 옛날 목장지역........

 정상에서 아이들 핫초코와 나는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잠시 쉬고.....   능선을 따라 출발점으로......

 내려가는 길은 눈 때문에 조심조심.......

 영아리오름과 한라산........

 가파른 계다나을 조심스럽게.......

 소나무사이로 보이는 한라산.......

 계단엔 지나간 자국들이........

 

 숙대낭 사이로....  거의다 내려왔다는.......

 저기가 오름입구.......

 

 저기가 산책로입구.....

 아들놈은 차에서 떨어져나온 눈 뭉치를 들고.......

장난치다 누나한테 눈뭉치로 머리를 맞아........ㅠㅠㅠ......  뚝....

이렇게 아이들과 소병악을 한바퀴도는데 1시간정도.......

이제 집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