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사람과 사라오름을 가기로 했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8시 10분에 출발하여 성판악에 도착하니 9시, 사라오름 등반을 시작한다.
한라산 정상은 진달래밭 대피소를 12시 30분 이전에 지나가야만 갈수있다.
12시 30분부터 통제를......
집에서는 해가 비치던데..... 여기는 안개와......
영월서 수학여행왔다는 학생들....
안개가 밀려오고......
어제밤에는 비도 왔는지......
삼나무숲에도 안개가.......
나뭇잎에는 가을이........
빨간 열매. 무슨열매인지.????
마가목열매도 발갛게 익어가고......
나뭇잎도 붉은색이 조금씩.......
샘물. 한라산가는데 마지막 샘물이라는......
앞에는 비닐 비옷을 ......
나무에 구멍과 이끼, 덩굴들.......
일엽초?와 이끼가 나무줄기에.....
사라오름오르는 나무계단...... 집사람이 먼저 가고.....
버섯이 예쁘게....... 무슨버섯인지.????
인증샷
버섯 한개...
나무에 줄줄이.......
사라호수는 안개에......
무슨열매일까???
나무열매에 이슬들이......
사라오름 전망대에서 ......
사라오름 전망대에서 내려오려는데 투구꽃이.....
안개가 점점 더......
계단을 따라......
어제까지만 해도 덥길래 여름옷에 바람막이 잠바하나만.....
사라오름오르는데 추워서 혼났다는....... 손도 시렵고......
이제부터 산에 갈때는 겨울 준비를 잘해서 가야.......
이름없는 계곡.....
안개와 등산로.....
등산로옆에 고목나무와 구멍들.....
빨간열매 두개가......
숙대낭......
성판악에서 돌아오다 산록도로에서.....
오다가 표고버섯재배장에서 비상품 표고버섯 2kg을 만원에 사고.......
집에오니 오후 2시. 아개가 껴서 전망은 보지 못했지만 안개낀 숲길도 운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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