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과 저지오름을 갔다오기로 했다.
저지오름의 초입부분
큰 소나무주위에 평상을 만들어 쉼터를 만련했다. 옆으로는 운동기구도...
처음부터 경사가 심한 계단이 있다.
계단에서 금방 갈림길이 나타난다. 왼쪽은 1100m, 오른쪽은 1200m. 딸이 왼쪽이 거리가 가깝다고 왼쪽으로.... 어짜피 한바퀴 돌건데...
내리막길도 있고.
평지를 걸으며... 조금 걷다보니 나오는 정상가는 길
저지오름 밑 둘레길에서 분화구 둘레길로 가는 계단.
계단을 힘들게 오르는 딸
아들은 아직 힘이 남아돌고...
분화구 둘레길.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자...
숲이 우거져 있다.
걷다가 분화구 건너편으로 보이는 전망대와 분화구 안 전망대.
날씨도 많이 풀리고 숲길에선 봄냄새가 풀풀....
전망대에서
분화구로 내려가는 계단입구에서. 딸이 하루살이들이 있다고......
분화구로 내려가는 계단 경사가....
다내려왔다....
옛날에는 분화구안에 농사를 지었다는데, 어떻게 넘나들었을까?....
숲이 깊어 습기가 많아...
봄이 오긴 왔네요. 찔레도 새순을 튀우고...
요것은 무엇인고?
여기도 동굴이...
조금 걸으니 내려가는 길이...
저지오름 밑 둘레길과 분화구 둘레길, 두길을 이어주는 정상가는길, 올레길 등 결로도도 있네요.
나무들도 굵고 크네요.
내려오다 오름입구에서 저지오름에 대해서 설명.
어느집 마당에있는 귤나무.
저지오름에서 집으로 오다 점심을 먹고 오설록 녹차밭에 잠깐 들러서...
소나무 분재
전망대에서
산책로를 걷다보니 잔디밭도 있고...
동백꽃.
아들이 사진을 찍어준다고....
녹차밭을 지나다 보니 혼자서 외로이 공연을 하는 사람도 있네요. 조금 쓸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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