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여행 등

20130820 돌오름길 산책(한라산 둘레길 2코스)

보름이 27 2013. 8. 20. 17:28

 오늘은 퇴근하여 집에 오니 아무도 없다......    딸은 개학했고.......  아들은 자연사랑봉사대에서 3박4일로 여행을.......  집사람은 아들을 제주항 제6부두까지 데려간다고..........

 아침을 먹고 뭘하나 하고 있는데 집사람이 들어온다............     돌오름이나 가자고 꼬셔본다...........      

안덕면 쓰레기 매립장 입구에 차를 세우고 걷기 시작..................    초입에 보이는 노란 금계국................

 삼나무숲길 임도를 따라.....................

 길 양쪽으로 삼나무 숲이.......................

 임도 가운데 이질풀꽃인지??????

 숲 사이로 파란 하늘과 힌구름이...............

 앞서가는 집사람..........    뭘 보는지?????

 돌오름 입구에 도착................   10시 50분쯤............   집사람은 더이상 못 걷겠다고...........   그냥 돌아가자니 아쉬움이............

집사람은 여기서 쉬고 혼자 12시까지 한라산 둘레길을 더 걷다가 돌아오기로하고는 .................

 한라산둘레길 표지판을 보며 오른쪽으로.................

 둘레길 옆에 이끼바위가..............

 계곡 바위엔 어제온 소나기에 물이 고여있고................

 

 계곡옆 바위 위엔 수국이 뿌리를 내리고.................. 

 돌오름에서 0.5키로미터 왔다는................

 

 

 누리장 나무 꽃.............

 꽃은 떨어지고....................

 

 숨은 그림(개구리) 찾기.....................

 왼쪽길로 와서 오른쪽 길로.................   직진은 표고재배장 가는길...................

 되돌아 갈때는 위에 노란 길로 가기로................

 한라산 둘레길이 환상숲길로 이름이 바뀌었는지...........????????

 여기도 버섯재배장이.......................

 반대쪽은 폐장.....................

 버섯재배장을 지나자 갈림길이.......................    둘레길을 따라................

 돌오름에서 1.5키로미터....................

 2키로미터........................

 나무 사이에 웬 구덩이가................????    뭔가를 했던곳 같은데........???

 여기는 바위가 솟아 올랐는지.............   쭈~욱 이어지는 바위들................

 굴도 보이고...............

 

 길 옆에 물웅덩이도 보이고.............

 가다가 시계를 보니 혼자 걸은지 45분이........   집사람이 기다리는 곳으로 돌아가기로.................    누군가 이름을 지어논 강아지 바위............

 바위에 나무가 뿌리를 내려 뿌리가 굵어져 깨어지는 바위.....................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덩굴........................

 

 바위에 주름이.............

 

 드디어 돌오름에서 1100도로로 이어지는 임도와 만나고.................  여기서 왼쪽으로 돌오름을 향하여................

 중간에 계곡이.......................

 

 산삼연구소, 보림농장이...................

 여기 사거리에서 길을 잘못 들뻔.......    직진으 하면 어디로 가는 길인지????    한데오름쪽으로 가는 임도인지????????

사거리에서 왼쪽길로...............

 중간 중간 보이는 삼나무 숲...................

 

 드디어 돌오름 입구 한라산 둘레길 표지판이...........................

 혼자서 기다리는 사람을 생각하며 조금 빨리 걷다보니 몸이 지쳐가고...............

 무릇꽃인지??????

 저만치 앞서가는 집사람....................

편백숲에 도착하고..................

이렇게 안덕쓰레기 매립장에서 돌오름 입구를 지나 한라산 둘레길 2코스까지 산책하고 오니 2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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