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8 서귀포 걸매공원 봄나들이 산책

 오늘은 아이들과 서귀포 걸매공원 봄나들이 산책을 갔다.

 아들은 밖에 나간다고 좋다고.......

 딸은 컴퓨터를 못한다고.....  입이 오리주둥이가 됬다...

 집을 나서며 마당에 작약 새싹이.........

 서귀포에 도착하니 12시가 다되었기에 올래매일시장에서 모닥치기와 쫄면, 순대로 배을 채우고.......

 분식집에서 음식나오기를 기다리며.........

 올래매일시장의 입구........

 걸매공원에 도착하여 집사람과 아들이 먼저 저만치......

 걸매공원의 매화꽃.......

 매화 밭에는 먼저 봄나들이 나와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고.....

 아들이 엄마에게 유채꽃을 선물........    아들이 최고다,  당신도 이래봐......

 만발한 매화 밭에서........

 아내와 아들.......

 집에서 나올때 오리주둥이는 어디가고........

 아내가 아들이 꺾어준 유채꽃을 딸의 머리에.......

 딸 왈,  이러면 미친년이자나.......

 미친년은 무슨  이쁘기만 하구만........

 

 

 유채밭꽃에서.......

 사진찍으면서 항상 눈을 감아요........

 

 집사람과 아이들........

 아내와 딸이 무슨 재미있는 이야기를...... 

 아들이 찍어준 사진.......

 이놈도 머리에 꽃을..........

 

 

 벌도 있고........

 

 

 아내와 아들이 사이좋게  산책을........

 

 나비와 매화꽃........

 

 벌과 매화..........

 아들 왈,   들어가도 돼?????

 딸과 아들의 물장난 한판......

 산책로와 매화밭.........

 냇가에는 청둥오리들이...........

 

 한가로운 봄날의 산책.........

 뭘보고 있니????

 조팝나무던가?????

 빨간 열매 두알이 ...........

 

 냇가에는 박새(???)가.........

 걸매공원 옆에는 운동기구들이........

 민들레꽃도......

 고들빼기인가?????

 이름모를 꽃......

 아내와 아이들이 얼른 와 보라고........

 나무 계단 사이에 제비꽃이........

 이렇게 걸매공원 봄나들이를 하고 집으로.........

 집 마당에 연산홍(?)도 꽃망울을........

2년 전에 심은 매화나무도 꽃을 피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