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3 군산 산책

 오늘은 퇴근후 집에서 오전을 쉬고 오후에는 찌뿌둥한 몸을 풀러 군산 산책에 나섰다.

 집마당에  민들레....

 털머위

 사루비아인가.....???

 감산 양재소 다리,  근처에 차를 세우고 군산을 오른다.....

 길가의 과수원엔 밀감이 노랗게 익어가고......

 군산 산책로 입구......

 예쁘게 물든 나무잎도 보이고.......

 사스피레????.   사스레피????

 곱게물든 풀잎

 무슨열매인지......

 호랑나비도 보이고.....

 보리수는 벌써 꽃을 피우고.......

 삼동도  꽃을 피우고.....

 

 산불감시 초소.  옆으로 정상으로 가는 길이.......

 산소의 담쟁이와 산책로......

 동쪽 정상. 옆으로는 서귀포가 보이고.....

 서쪽으로는 산방산과 송악산이......

들국화들이 지천에......

 

 동굴입구에도 들국화가.......

 무슨꽃인지?????

 요것도 이름을 몰라요.....

 

 대평쪽으로 내려가는 길........

 유체꽃과 야자수......

 야자수 너머로 대평리가.....

 갯 무꽃

 까마중.....

 전에는 이기로 다녔는데.....

 아무리 봐도 사람이 다닌 흔적이.........

 오랫만에 와서 보니 산책로가 바뀐듯........

 군산 정상이 쉬고있는 사자의 머리를 닮은듯......   나 혼자만의 생각인지......

 여기도 들국화......

 

 계단을 따라 한발 한발......

 삼나무(숙대낭)에 담쟁이가  빨갛게......

 요기도 들국화 ......

 

 갈림길.  구시물로 가는 길과 애기업개돌로 가는 길.......     나는 구시물쪽으로......

 절벽 밑에도 들국화가.......

 절벽에는 부처손이........

 요건는 무었인지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고.......

 구시물로 가는 산책로......

 누릅나무 열매인지????

 여기도 들국화가......

 

 지나온길도 돌아보고......

 

 구시물엔 한 사람이 물을 마시고  안내판을 .......

 구시물.....

 지나온길.......

 

 

 

 진지동굴이......

 

 정자가 있는 곳.......

상예, 예래에서 올라오는 길, 오르쪽은 구시물 가는길......

 왼쪽은 구시물 가는길, 오른쪽은 정상 가는 길.......

 한라산과 오른쪽으로 서귀포시내가 .........

 사자바위라는데......

 

 여기도 진지동굴이.......

 정상에서 구시물로 내려가는 길.......

 새해맞이 고사를 지내는 제단.........   정면으로 서귀포시내가.....

 정상 바위 아래에도 들국화들이......

 정상 너머로 산방산이......

 한라산......

 창천으로 내려가는 길......

 뱀탈(딸기)

 붉게 물들어가는 풀잎들.......

 

 별꽃.....

 

 귤밭과 한라산......

 귤......

창천교......

 나무잎은 협죽도인데......   이 꽃의 이름은 무었일까????????

 

 가매소......

오후에 감산으로 군산을 올라 정상에서 대평쪽으로 내려가다 구시물로, 정자를 거처 정상으로 가서 창천으로 내려와 감산까지 오니 2시간 30분 정도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