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퇴근하여 10시에 동네 뒷산 병악(여진머리오름)을 올랐다.
병악은 병사들이 군집하여 진군하는 모습이라하여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입구에서 방목한 소들이 사람을 반기고
올 여름에는 없었던 나무계단이 언제 공사를 했는지 놓여 있네요
도토리들도 떨어져 있고
도토리옆 도토리 나뭇잎에 무었일까?
작은병악 능선을 따라 분화구쪽은 잡목들이 우거져 있고
소병악정상에서 본 상천리마을 10여가구가 살고있다.
작은병악의 분화구
큰병악 정사쪽 능서에 들국화 군락이....
국화꼿이 이뻐서 한컷
큰병악 정상에서 본 남쪽 풍경. 왼쪽 부터 군산, 월라봉,형제섬, 송악산, 산방산, 맨오른쪽에 단산이...
산방산에서 부터 병악 밑에까지 보이는 곶자왈. 제주 지하수의 원천
병악을 내려와서 본 큰병악 모습.
병악 두봉을 오르고 집에오니 12시가 조금 안 되었네요.
1시간 반 가량 걷기 운동...
회원님들도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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