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31 2011년 마지막날 가족과함께 군산산책
오늘은 2011년 마지막날.
가족들과 군산 산책에 나섰다.
군산 구시물입구 정자에서 파노라마 사진을.....
전엔 안보이던 팻말들...... 추억의 길.....
아들놈이 가방을 메고 간다고.....ㅎㅎㅎ...
군산 예례동 산책로 초입의 경사길을 올라오고...
산책로를 따라..... 쭈~욱
정자 근처에서 , 한라산엔 눈이 하얗게..... 정상부근은 구름에 가려 안보이고.....
여기가 구시물과 정상가는 갈림길의 정자.......
바다쪽엔 범섬이 보이고....
한라산엔 구름이..... 딸은 얼마나 걸었다고 벌써 지치다고.......ㅠㅠㅠ
에스라인 산책로 계단.......
딸도 힘들게 올라오고.......
길가에는 아직도 들국화가......
딸이 전에는 안간다고, 못간다고 한참 떼를 쓰더니 이젠 힘들다고는 하지만 조용히 잘 따라온다...... 많이 컷네.....ㅎㅎㅎㅎ
걸어온길을 되돌아보고....... 올 한해도 되돌아보고.......
군산 정상에서 ,, 왼족에 가파도, 앞에는 형제섬, 송악산이..... 오른쪽에 산방산이 보이고......
가파도와 형제섬.....
정상에서 잠시 쉬고 서쪽 봉을 향하여.....
대평 마을과 포구.......
서쪽봉에서 대평리 가는길로.......
딸은 내리막 길은 엄청 잘 내려간다.....ㅎㅎㅎㅎㅎ
철모르는 유체꽃.....
배풍등인가????? 빨간 열매가 맛있게 보이는데 독이있단다.....
억새도 아직까지......
푸른 밭위로 군산 정상이......
군산 정상이 엎드려 쉬고있는 사자 머리를 닮은것 같은데....... 나만의 생각.....
여기도 유체가.....
개똥참외, 간절기......
다시 군산산책로로 들어서서...... 구시물로 간는 산책로......
오솔길을 따라.......
길가에 들국화도 피어있고.......
낙옆수들이 노란색으로.......
백량금도 빨간 열매를 .........
다시 나무계단이......
계단사이에 제비꽃이.....
산책로 한쪽은 경사로 밧줄을 매어........
길가의 바위에 이끼가.........
삼나무 숲길........
군데 군데엔 도토리나무도 있고.....
나무 사이로 지나온 길이.......
편백나무숲 계단.........
갈림길..... 애이업은돌 가는길과 구시물 가는길...... 애기업은돌은 다음에 가기로......
조금 가다보니 사색의 길이라는 팻말이.......
소나무 숲 계단이 가파르게.......
길옆에 야생화...... 골무꽃인가????
아이들과 집사람이 저만치 먼저 가고.......
저 절벽이 보이면 구시물 가는 가파른 계단은 다올라왔다는.............
이제부터 구시물 까지는 평지 수준으로......
절벽엔 부처손이 한가득.......
절벽 밑에는 들국화가 ........
왼쪽 수평선엔 마라도가..........
지나온길도 한번........
소망의 길이라는 팻말이........
구시물.......
한라산에 구름이 걷히고......
바다엔 멀리 섶섬, 문섬, 범섬이 다 보이고.......
소나무 사잇길.......
아들놈이 사진을찍어 달라고 포즈를.................ㅎㅎㅎ
다시 정자있는데까지오고......
정자에서 한라산을 한번더.......
차가 다니는 길로.......
전에 산소를 쓰면서 경운기(딸딸이)가 다니던길......
한라산도 보이고......
금방 산책로 입구가......
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데 보이는 오래된차....... 차종이 ??????